단자사들이 갖고있는 어음은 작년말현재 10조5천5백34억원. 모두 할인어음
이므로 그만큼 기업대출이 이뤄졌다는 계산이다. 이중 중소기업어음은 4조
6천17억원으로 전체보유어음의 43.6%에 이른다. 정부의 중소기업의무지원
비율(할인어음보유액의 35%)을 훨씬 웃돈다.

그러나 거래기준으로 따지면 계산이 달라진다. 단자사들이 우량기업들의
어음은 할인과 동시에 매출하기때문에 이는 "보유어음"규모에서는 빠진다.
실제대출이 발생하는 거래기준으로 보면 대기업비중이 70%선에 이르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비중은 30%선이란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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