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과학기술분야의 국제화를 위해 무공(KOTRA)등 무역정보기관에 기술
정보기능을 추가하고 해외 주요 과학단지 첨단기술원천지 고급두뇌집적지
등과 연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국책연구사업의 평가위원에 외국전문가를 포함시켜 국제수준의 평가
제도를 확립하고 국내대학및 연구소에 외국인교수및 연구원채용제도를
도입토록 할 방침이다.

1일 과기처는 과학기술 국제화전략을 마련, 해외과학기술 동향파악기능
강화, 국내연구개발활동강화, 고급과학기술인력 확충, 국제과학기술 정보
체제확립, 지원체제및 제도의 국제화등 관련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처는 이를위해 국제환경및 기술질서변화의 양상을 조기에 알아내
과기정책에 반영하고 미래의 주력업종과 절대우위분야를 예측,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또 국내 과기정책의 총괄조정기능을 강화해
범부처적 연구개발체제의 조기전환및 부처별 연구개발특성화등 국가 연구
개발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처는 미래복합기술개발사업등 첨단기술개발사업의 중장기계획을 수립
해 시행하고 에너지절약및 대체물질개발등 환경친화적인 연구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급 과기인력의 확충을 위해 정보 특허 협상 사업평가등 국제화
에 필요한 전문가를 확보키로 했다.

지원체제및 제도의 국제화를 위해 UR(우루과이라운드)의 연구개발보조금
제한규정과 맞춘 연구비지원방식을 새로이 마련하고 외국에 대한 출연문제
및 국제공동연구로 인한 연구성과물의 귀속문제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과기처는 과학기술협력강화를 위해 미국 일본 EU(유럽연합)등 3대선진
기술원천국과의 협력관계을 높이고 중국 러시아등을 우회기술습득원으로
활용한 국가별 특화기술협력체제를 세워 나가기로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