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업 및 생활용수의 장기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올해도 남강댐 보강
및 용담댐 건설 등의 다목적댐 사업에 총 2천37억원의 예산을 투입, 이들
공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19일 건설부에 따르면 연차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들 다목적댐 사업 가운데
서부 경남지역의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오는 96년 완공 예정인 남강댐 보강
사업에 올해 8백68억원을 들여 수몰지보상을 조기완료하고 본댐축조공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권지역의 용수공급을 위해 오는 98년 완공예정으로 추진중인 용담댐공
사에 대해서는 5백51억원을 투입, 수몰지 보상과 함께 도수터널공사에 착수
키로 했다.
또 중소도시의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부안댐, 횡성댐, 밀양댐 및
영천도수로사업에는 올해 모두 6백18억원을 들여 공사를 본격 추진, 오는
9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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