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화재가 올해초 본사인력의 20%가 넘는 1백50명을 이동시키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으로 있는등 손보업계에
리스트럭처링(구조개혁)바람이 거세게 일고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럭키화재는 영업력 증대와 서비스 혁신을
겨냥,미국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사에 의뢰한 영업점포에 대한 자문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달중 점포 통폐합등 판매조직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자동차보험 보상과 보험인수업무를 본사로 이관하는등 조직 개혁을
단행키로 했다. 또 수도권지역의 지점관리를 본사에서 각지점으로
옮기는등 일선점포의 기능을 재조정해 본사인력 5백명중 1백50명가량의
직원을 이동시킬 방침이다.
이에앞서 이달초 삼성화재가 33개 점포를 없애고 1백93명의 직원을
전보시키는 인사이동을 단행했으며 현대해상은 본사의 영업지원부서를
과감하게 바꾸는등 대형손보사들이 잇달아 조직 재구성을 추진중이다.
또 신동아 제일 고려화재등 다른 손보사들도 영업부서의 전진 배치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중점으로한 새로운 경영전략을 구상중이어서 올상반기
손보업계에 조직개편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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