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과 아연괴가 국제시세 상승으로 출고가격이 5.6%와 3%가 각각 인상됐
다. 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경우 국제시세(SME)12월 평균이 t당 1
천2백74달러19센트를 형성, 전월의 1천6백30달러2센트보다 94달러17센트가
상승,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하자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에서는 출고가격을 t당
1백62만9천1백원(부가세포함)에서 1백72만4백원으로 9만1천3백원(5.6%)을 인
상했다.
또 아연괴도 12월 국제시세 평균이 t당 9백74달러76센트로 전월의 9백28달
러75센트로 46달러1센트가 뛰어 오르자 국내생산업체인 고려아연에서는 SHG
와 HG규격의 출고가격을 t당 1백4만5천원(부가세포함)과 1백3만4천원에서 1
백7만5천8백원과 1백6만4천8백원으로 3만8백원(3%)씩을 인상, 출고하고있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연쇄적으로 올라 전기동이 t당 1백89만원에 아연괴는
SHG규격 기준으로 t당 1백21만원선에 판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