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법 형사부(재판장 최병학 부장판사)는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엣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11개월동안 복역한 강모피고인(26.충
남 홍성군 홍성읍)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강피고인의 범죄에 대한 증인들의 증언이 반복되고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강씨는 지난 91년 10월부터 92년 9월까지 홍성읍내에서 5차례에 걸쳐 유
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
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