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종합유선방송(CATV) 프로그램 공급업체중 허가 유보
중인 기독교 채널에 대해 94년 초 사업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
라고 31일 밝혔다.
공보처는 "기독교 채널이 개신교계를 대표하는 컨소시엄을 구
성해 운영되도록 노력해 왔으나 연말까지 아무런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95년 케이블TV 방송 개시 일정에 따른 사업준비등
을 감안, 94년 초까지는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