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해외영업을 강화한다.
29일 현대종합상사는 홍콩과 프랑크푸르트현지법인사장등 임원급 지사장 7
명을 포함한 해외11개지사장을 내년1월1일자로 교체하고 중국 러시아 이스
라엘등에 5개지사를 신설하는등 해외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본사철강본부장인 정계조전무가 홍콩현지법인사장,황영엽기계
본부이사가 프랑크푸르트현지법인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됐으며 이경
재홍콩현지법인사장은 철강본부장(상무)으로,최동호프랑크푸르트현지법인사
장은 자동차본부상무로,김동정로스앤젤레스현지법인사장은 철강본부 상무로
각각 전보됐다.
또 손건호리야드지사장 양한석타이베이지사장 김남기요하네스버그지사장
김춘기이스탄불지사장등 이사4명이 본사로 북귀하고 부장급이 지사장으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