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민주계 소장그룹의 선두주자로 촉망받는 3선의원.
지난 85년 <2.12>총선때 신당바람을 타고 33세의 젊은 나이로 원내에 진출
한뒤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노선을 충실히 따라 왔다. 특히 새정부 출범후
정조실장을 맡아 당내 개혁파를 자임하며 정권초기 사회분야 제도개혁의 초
석을 다지는 데 크게 공헌했다.이번 기조실장 기용도 그의 이같은 개혁 파
수꾼으로서 역할을 감안한 것이라는 평가.
나이에 비해 사고가 성숙하고 정치감각이 뛰어나 신세대 정치인중 성장잠
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남 함안출신(41세)
*경희대졸
*경남신문 기자
*12,13,14대 국회의원
*신민당 부대변인
*통일민주당 대변인
*민자당 정세분석위원장 제2정조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