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렌계수지전문업체인 (주)신아는 28일 인도마드라스에 연산 6천t 규모
의 발포폴리스티렌(EPS) 합작공장을 완공,상업가동에 들어같다고 28일 밝
혔다.
국내업계가 인도에 석유화학공장을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아는 스티로폴원료인 EPS공장건설을 위해 인도나바라트그룹과 합작으로
신아케미컬인디아사를 설립하고 지난 2년여동안 5백만달러를 공동투자했따.
인도현지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신아는 선수금으로 받은 70만달러외
에 매출액의 2%(경상기술료)와 수출액의 2.5%(수출대행수수료)를 추가로 받
을수 있게 됐다.
신아는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국내최초로 지난90년 1월22일 인도나바바라트
그룹에 EPS생산기술을 수출했었다.
신아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는 EPS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독립국가연합(C
IS) 유럽등으로 수출,연4백2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