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5일 동네 10대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조병호씨(20.무
직.공원.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457) 등 2명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10월31일 오전 정모양(
16)을 "인천 월미도에 놀러가자"며 유인,자신이 근무하는 부천시 오정동
모 인쇄소 다락방으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