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철을 맞아 교보 종로 영풍문고 등 서울시내 10여개 대형서점 주변
에 입학원서에 웃돈을 얹어 파는 원서암매상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

이들은 보통 3, 4명으로 한팀을 이뤄 각대학에서 2천원짜리 원서를 대
량 구입해다가 3, 4백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

수험생 조모양(18.서울S여고 3년)은 "암매상들이 밉지만 서점에서 사
려면 1, 2시간씩 줄을 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할 수없이 이들로 부터
원서를 샀다"며 푸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