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멀티미디어 3인방"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 관련주식인 태영,한국이동통신,데이콤등 3개사는 최근 뉴미디어
시대에 주력업종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관들의 매수세가 집중됨
에 따라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태광산업에 이어 두번째로 주가가 높은 대표적인 귀족주
로 자리잡으며 22일 24만9천원으로 25만원대 입성을 앞두고 있는데 11월말
15만6천원에 비하면 무려 56%나 뛰어 오른 셈이다.
데이콤도 22일 상한가를 기록,9만1천원으로 10만원대를 바라보며 11월말
대비 57%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서울방송의 대주주인 태영도 6만원대를
유지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