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윤체신부장관과 최종현전경련회장은 21일 오후 모임을 갖고 제2이동전
화사업자 선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전경련의 사업자선정작업관련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윤장관은 이날 오후6시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경제4단체가 각계인사
를 초청해 가진 송년모임에 앞서 30분정도 전경련회장단과 만나 제2이동전
화사업자 선정을 전경련에 맡기게된 배경을 설명하고 전경련이 재계여론을
수렴,원만히 선정작업을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체신부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 선정에 관한 정부의 지침은 이달말경 문서
로 전경련에 송달될 것이라고 밝혀 내년초부터 전경련의 선정작업이 본격
화 될것으로 보인다.
이관계자는 또 전경련이 공식문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개월이내에 선정작
업을 끝내기가 어려워 기일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해올경우 일단 선정작업
에 착수한후 추이를 본뒤 결정해도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신부는 제2사업자선정과 관련,지난해 사업신청을 했던 선경 포철
코오롱 쌍용 동양 동부등 6개 기업의 기득권을 인정해주고 6개기업이외의
참여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일부보도는 체신부의 결정사항이 아니며 기업체
참여문제는 전경련에 자율적으로 맡겼다고 강조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