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가 수출 및 내수 양쪽 부문에서 최대 호황을 맞아
일부 자동차메이커는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가동률이 1백%를 넘
어서는등 완전가동에 들어갔다.
21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한달동안 현대자동
차는 승용차공장 가동률이 1백9.8%를 기록했으며 기아,대우,아시
아자동차도 승용차 부문 가동률이 각각 95%,73%,1백5%로 나타냈
다.
이에 따라 전체 승용차업체의 가동률은 92%로 사상 최고치를기록
했다.자동차공장은 75~80%만 가동되면 정상가동으로 간주된다.
관련 업체들은 휴일근무와 잔업확대로 생산량을 최대화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