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증권사들은 상품주식으로 대형우량주(블루칩)의 비중을 늘려갈
전망이다.

19일 대우 대신등 5대증권사에 따르면 상품주식중 상대적으로 구성비가
낮아진 철강 자동차등을 중심으로한 블루칩 편입비중을 높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증권사의 주요업종별 상품주식 구성비를 보면 유공등 석유화학이
8.5-14. 2%의 분포를 보이고 삼성전자등 전기전자가 12%선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항제철등 철강이 3. 9-6. 4%를 차지하고 현대자동차등 운수장비는
6. 3-10. 4%씩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의 한펀드매니저는 "상품주식한도를 줄여야 하는데다 최근
상승장세에서 기관들이 선호하는 블루칩종목을 많이 처분해 이들종목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주의 비중을 낮추는 대신 철강 자동차등을
중심으로 블루칩매수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품주식한도축소의 부담이 적은 대우등 일부증권사들은 그동안
블루칩비중이 낮아지지 않은 점을 감안,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들은 이달들어 18일까지 1천7백14억원어치의 압도적인 매도우위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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