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도집행위원회가 지난 7일 임무를 개시한 것
을 평가하고, 지난 78년 이래 시행해오고 있는 남아공에 대한 석유관련 금
수조처를 20일자로 해제한다고 외무부가 18일 발표했다.

정부가 해제한 남아공에 대한 제재조처는 <>석유공급 <>석유제품 수송 <>
석유산업 투자 등이다.

정부는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무기금수, 핵무기 제조
및 개발 협력금지조처는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