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의 눈과 귀와 입은 UR라는 영어단어외에는 볼 것도 들을 것도
없는 것 같다.

지금 세계는 새로운 경제체제의 출범을 위해 마지막 라운드를 뛰면서
질서잡기에 한창이다. 질서라는 글씨가 새겨진 완장은 미국이 차고있다.

UR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헤아리기도 해야겠지만 역시 질서를
잡아가는데에는 강한 힘을 가진 자가 주도권을 쥐게 된다는 점이
교훈으로 남는다.

증권시장도 자산주와 블루칩이 교대로 종목간의 질서를 잡아가면서
주가상승을 견인하였다.

지금은 잠시 질서 공백기에 들어선 것 같지만 다시 강한 힘을 갖고 증시의
질서를 잡아갈 완장찬 그룹이 나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