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0일 이기택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 전원이 명동 서울역앞등
에서 "쌀시장개방반대 1천만 서명운동"을 벌인데 이어 이날 오후 황인성국
무총리에게 김원기최고위원 김병오정책위의장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
하는등 쌀개방저지활동을 계속.
방문단은 황총리에게 "10일(현지시간)이 시한인 이행계획서작성에서 쌀
쇠고기 귤 양파 마늘 낙농제품등 6가지품목을 공란으로 제출할 것"을 촉구.
민주당은 이와관련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쌀과 기초농산
물의 개방에관한 특별국회를 국회의장에게 강력히 요구키로 결정.
한편 이대표는"김영삼대통령의 담화발표와 함께 농어민후계자들에 대한
정부의 설득작업으로 쌀개방저지에 대한 전의가 떨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