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동안 유.무죄공방을 벌였던 "우지라면"공판이 7일 오후 서울형사지
법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 부장판사)심리로 318호 법정에서 13개월만에 재
개됐다.
이날 19차공판에서는 당초 검찰의 구형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재판부의 간
단한 보충질문과 변호인단의 보충신문이이뤄졌다.
이날 재판에서 삼양식품 서정호 전부회장등 관련 피고인 10명은 "당시 식
품공전에는 우지를 사용하지 말라는 규정이 없었다"며 "현재는 식품공전이
개정돼 우지를 전혀 사용치않고 있지만 개정되지 않았더라도 우지를 정제
해 사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오는 14일 20차 공판에서 결심공판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