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SKC를 꺾고 여자부 실업1차리그 2위를 차지했다.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속개된 93농구대잔치 10일째 실업리그에서 현대는
센터 서경화(27득점.7리바운드) 특급가드 전주원(13득점.7리바운드)의 활약
으로 SKC를 64-58로 제압하고,5승1패의 전적으로 삼성생명에 이어 리그 2위
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정선민 유영주등이 분전한 지난해 준우승팀 SKC는 이날패
배로 3승3패를 기록,태평양과 함께 1차리그 공동3위를 마크했다.
이어 벌어진 금융리그에서는 상업은행이 지난해 3위팀 서울신탁은행을 56-
47로 누르고 5전전승으로 금융1차리그 수위를 차지했다.
<>10일째 전적 <>여자부 실업리그 현대산업개발(5승1패) 64(36-30)58 SKC(3
승3패) (28-28) 동 금융리그 상업은행 (5승) 56(23- 23)47 서울신탁은행(3승
2패) (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