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상기온과 경기침체,업체간 과당경쟁으로인한 만성적인 저가할인판
매 등으로 대다수 대형식품업체들의 금년매출이 목표를 크게 밑돌 것으로예
상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식품업체들은 올해 매출신장목표를 10~20%선의 안
정적 수준으로 낮춰잡았으나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목표달성은 어려울 것
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음료업체의 마이너스성장까지도 예상되고
있다.
6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던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여름철 이상저온과 수
요감퇴로 연말까지의 실제매출이 약5천억원에 머물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작년매출은 5천2백74억원으로 92년의 4천7백71억원 보다 1
0.5% 늘어났으며 매출증가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 80년이후 처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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