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에서 시드니까지의 한국비행기를 이용했을때의 일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국제규칙을 모르는듯한 행동을 했다. 그 비행기는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한 관광객으로 자리가 거의 찬 상태로 비행하고
있었는데, 일부 한국사람들의 도덕적 양식을 의심하게되어 진심어린
충언을 하고자 한다.

기내에서 몇명의 한국인 남성이 한국돈을 주고받으며 카드(화투)
놀이를 하고있었는데, 큰 소리를 지르는등 매우 보기가 안좋았다.

국제선 비행기인만큼 그에 맞는 에티켓은 지켜야 할것이다.
좁은 기내 통로를 지날때에도 몇사람은 양보해 주었으나 아무런 말도
없이 지나가는 사람은 역시 한국사람뿐이었다.

또 화장실에서 한국남자가 나오지 못하고 있어 화장실문을 여는것을
도와주었으나 그 사람역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시아의 리더로서의 한국사람은 국제사회의 에티켓과 규칙을 서로가
잘 지켜야 할 것이다.

가와시마 게이스케(일본 요코하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