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6의18 대동은행 앞길에서 운전
면허 없이 자신의 서울 2후 5531호 벤츠승용차를 몰고 역삼역에서 강남역방
면으로 달리던 인기가수 조용필씨가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지하철 환풍구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고 인근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조씨는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시 조씨의 옆좌석에는 모월간지 기자 권혁종씨가 동승하고 있었으나
권씨는 응급치료를 받은후 곧바로 귀가했다.
경찰은 운전면허가 없는 조씨가 술이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일
으킨 것으로 보고 혈액을 채취,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 감정의뢰하는 한편
조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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