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최종교섭을 위한
정부대표단을 빠르면 이번주말 제네바로 파견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당국자는 30일 "1,2일 이틀간 브뤼셀에서 열리는 미국과 유럽공동체(
EC)간의 농산물협상 결과를 지켜본뒤 협상이 타결되면 즉각 정부대표단을제
네바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단에는 그동안 분야별 UR협상에 참여해왔던 경제기획원 외무부 재무
부 농림수산부 상공자원부 특허청의 국장급 고위실무자들이 참여하게된다.
단장은 선준영외무부 제2차관보가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UR협정 타결을 전제로 진행될 분야별 막바지협상에 참여, 우리정
부의 입장을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