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나 마나로 사문화되어 가는 근로소득세 관련 공제 항목들이
많아지고 있다.
세금을 빼먹을 여지가 거의 없는 봉급생활자들에게는 유일한 절
세 수단인 소득,세금 공제 항목중 상당수가 소득 수준 향상 추세
에 발맞추지 못한채 과거에 만들어진 요건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혜택을 보는 해당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근소세 원천 징수에 대한 세무당국의 관리가 최근 부쩍 강화되고
있는데다 이처럼 세금공제 기회마저 줄어들어 올 연말 정산때 봉급
생활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세금은 상대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올해 국세청이 내놓은 근소세 연말 정산 기준을 보면 재형저축,근
로자증권저축등 주요 세금공제 저축과 주택자금 상환 세액공제,무
주택 근로자 소득공제,우리사주조합 저축공제등 공제항목들이 수년
전에 정한 소득수준을 대상 자격 요건으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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