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7일 "국제화 개방화의 시대를 맞아 우리상품이 국경없는
무한경쟁에서 이겨나가는 길은 기술개발과 품질향상뿐"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우수한 품질의 제품생산에 기여한 기업인및 근로자 2백40
명을 청와대로 초청,다과를 베푼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품질혁신을 위
해 기업인과 근로자 모두가 새로운 결의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 "이제 세계는 경제 과학 기술정보전쟁의 시대"라며 현재 3%
인 우리상품불량률을 일본수준인 1%이하로 낮출수 있도록 노력해야 이전쟁
에서 이겨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