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회장 최원석)은 25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정부가 발주한 5천
만달러규모의 아부다비지하구조물 시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아브다비 외곽지역에 지하 30m 콘크리트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으
로 년1월 착공,96년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에는 동아건설과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의 지하구조물 전문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