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올들어 광주.전남지역 중소업체들의 해외투자가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이런가운데 투자대상국도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머물던것이 베트남등 동
남아국가및 개발도상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25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5개업체에 불과하던 해외투자가 올들어
서는 28개업체로 늘어났다.
올들어 해외에 진출한 업체를보면 대신무역이 중국 심천에 양말제조 공
장을 설립키로 합작계약을 체결했고 광우라디에이터공업이 천진에 자동
차용 라디에이터공장 단독투자를 계획중이다.
이밖에 반도산업 라수산업 공간주택등 20여개업체가 태국 사이판 베트남
등에 진출하기위해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