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상조명기(The Graphic Spotlight System).

독일의 데르크젠사가 개발한 이 조명기는 벽면 천장 길바닥등 아무곳에나
빛을 투영해 문자나 도형등을 나타나게 해준다.

환등기를 정교하게 만들어 화면을 움직이게 할수도 있고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외벽에 조명을 해서 별도의 스크린 설치없이 종래의 옥외광고판
효과를 낼수있고 이벤트행사나 인테리어의 경우 문입구에서 화면을 실내쪽
으로 움직이게해 관객을 끌어들이는 유인효과도 연출할수 있다.

또 시계판을 투영,벽면에 시계화면을 만들어 시간을 보여줄수도 있다.

이처럼 투영할 소재는 사용자의 희망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개발할수 있다.
국내에선 (주)송윤 (517-3820)이 한국내 독점공급권을 갖고 지난번 한국
광고물기자재전에서 처음 선보였다. 가시거리에 따라 1대당 최소70만원(
2.5m)에서 최대 400만원(50m)까지 판매하거나 대여(1주일 약10만원)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