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회 예결위의 94년도 예산안에대한 대정부질문 5일째인 24일
무게의 중심을 국방비삭감문제로 돌려 집중공세.
민주당은 이날 첫번째 질문자로 육사교장을 지낸 장준익의원을 내세워 30
자주대공포사업등 4개사업의 전면중지를 요청하는등 국방예산의 삭감을 위
해 포문.
장의원은 "30 자주대공포의 경우 앞으로 1조원의 예산소요가 필요한 계속
사업이나 재래식무기여서 군전력강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며 노후 펜텀기의
성능개량사업도 경제성이 없는 무모한 사업"이라며 관련사업의 중단을 촉
구. 장의원은 또 "UH헬기2차사업은 부품국산화율과 조종사.정비사등에 관
한 문제가 해결되는 1~2년후로 연기할것"을 요구하고 "공병의 RBS도하장비
의 도입도 필요이상으로 장비를 늘려잡고있다"며 관련예산의 삭감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