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프로여류국수전이 내달 1일 한국기원 5층 대회의실에서 개막식을 갖
고 국내 최초의 여성프로기전으로 출범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PC통신이 협찬하는 프로여류국수전은 총3천
만원의 기전규모로 12월1일 개막식과 함께 대진추첨을 한후 한국기원 여성기
우회대국실에서의 첫대국으로 팡파레를 울린다.

한국기원소속 여류프로기사 10명이 모두 참가, 선수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5명씩 2개조로 조별리그대국을 벌인후 각조1위간의 결승3번기를 치러
내년 2월28일까지 초대프로여류국수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7백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백만원.

참여기사로는 한국경제신문사주최 92,93년 아마여류국수전우승자 윤영선초
단(16.동덕여상1)과 강승희초단(13.세화여중1)을 비롯 조영숙초단(45.한국기
원강사) 남치형초단(17.무학여고3) 이영신초단(16.현대고2) 윤영민초단(15.
부산진여중2) 김민희초단(14.신구중2) 하호정초단(13.서일중1) 이지현초단(
14.양평중1)과 제니스김초단(25.재미교포)등 모두 10명이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여성프로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등 세계여류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94세계프로여류바둑선수권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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