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4일 학교법인 신일학원및 신일전문대학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
한 결과 총 1백87억여원의 교비를 횡령하고 교수등 교직원 59명으로부터 채
용조건으로 30억여원을 차입하도록 하는등 각종 비리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
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학교및 법인운영 부실의 책임을 물어 신일전문대학장 이
인구씨를 해임토록하고 기획조정실장 신정식과 기획과장 이규환씨등 2명을
파면하도록 재단측에 요구했다.

또 신일학원 이사장 고홍석씨등 이사진에 대해서는 법정시한인 15일안에 교
비 유용액을 회수하는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임원취임 승인을 취
소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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