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30일에 일반청약을 받는 공개예정기업의 상장시 주가가 공모가의 2
배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증권사들은 공개를 앞둔 이들 3개사의 기업내용분석과 주가전망자료를
통해 이종목들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2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모가가 9천5백원인 선진의 상장시 주가에 대해 주간사를 맡은 럭키증권은
1만5천원대로 예상했으며 현대증권이 1만8천~2만원, 대신과 산업증권은 각각
2만원선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고려산업의 주가와 비슷한 1만4천원대로
전망했다.
화신제작소는 공모가(1만5백원)의 2배정도인 2만원과 2만5천원사이에서 주
가가 형성될것으로 예상한 증권사들이 대부분이었다. 주간사증권사인 현대증
권은 2만5천원이상으로 예상했다. 공모가가 1만5백원인 창원기화기도 화신제
작소와 비슷한 2만~2만5천원사이의 주가를 예상하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나 일
부증권사는 창원기화기의 예상주가를 화신제작소보다 2천원가량 낮게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