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부채에서 계나 사채등 사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27.4%로 나
타나는 일본 가계의 사금융의존도 12.7%의 2.2배에 이르고 있다.

또 가계저축 가운데 불입과 같은 사금융저축 비중은 우리가 지구당 평균
13.1%로 3.0%인 일본보다 4배이상 높았다.

19일 국민은행 부설 국민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는 전체
적으로 일본 가계에 비해 사금융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사금융저축 비중이 높았으
나 일본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은행저축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