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경기침체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도 충남
지방에서는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창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도내에 유치된 중소기업은
창업지원법에 따른 창업 1백14개와 일반창업 1백13개등 모두 2백27개 업체
로 금년도 목표 38개업체를 6배나 초과달성했다.

이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입지조건외에도 충남도가 창업중소기업들에게 등록
세를 비롯한 법인세 소득세의 감면등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보
인다.
올들어 창업한 업체는 업종별로<>기계 50<>식품 36<>화학 36<>전기 전자 16
<>섬유 15<>기타 74개업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