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중산지구에서 2천3백46가구의 아파트가 빠르면 이달말 2차로 동시분
양된다.
15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두산건설 코오롱건설 한성등 3개 주택건설업체
들이 중산지구에서 지난 9월초 1차분양에 이어 2차로 국민주택 1천8백66
가구와 민영주택 4백80가구를 이달말 분양할 계획이다.
중산지구 2차동시분양은 당초 이달초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승인이
늦어져 1개월정도 지연된 이달말 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달초 사업승인을신청 한 두산건설은 3-1블록에서 15평형 2백88가구,
24평형 6백가구등 국민주택 8백88가구를 분양한다.
또 지난9월말 사업승인신청서를 낸 코오롱건설은 4-1블록에서 20평형 7
백20가구,24평형 2백58가구등 국민주택 9백78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10-1블록에서는 두산건설과 한성이 공동사업으로 37평형 96가구,
48평형 3백84가구등 민영주택4백90가구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