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예술학교(교장 이강숙)는 9일 김우옥씨(59.서울예전 연극과
교수)를 내년 3월 개원예정인 연극원의 초대원장으로 내정했다.
현재 동랑레파토리극단의 대표로 있는 김씨는 지난 57년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한뒤 미국 뉴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단과 극단등
일선에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