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경기는 전자 자동차 조선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던 투자는 경기불투명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전경련이 전국 5백개 광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기업경기실사
지수(BSI)는 111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높게 나타났다.
내수부문 BSI는 115로 자동차 가전등의 판매호조를 예상했으나 일반소비재
에 대한 매기는 부진,종합적으로 지난달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
망됐다. 수출부문 BSI도 115로 자동차 전자 화학제품수출이 활기를 띨 것으
로 예상됐다.
투자부문 BSI는 109로 금리자유화및 업종전문화시책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준보다 다소 호조를 보일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