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국내산업경기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겠으나 투자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매출액순위 5백대 광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
11월중 산업경기 전망"에서 엔화강세등에 따른 전자 자동차 조선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이달중 산업경기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 투자는 세계 경제회복의 둔화와 국내 경기전
망 불투명에 따라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수경기는 자동차, 가전등이 호조를 보일 뿐 일반 소비재에 대한 매기는
위축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