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식시장에서는 중기추세선인 75일 이동평균선의 상향반전이후 예외
없이 종합주가지수가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동방페레그린증권은 75일 평균선이 10월29일 상승반전세로 돌아섬에
따라 86년이후 현재까지 9차례 나타난 75일평균선의 상승반전이후 주가추
이를 분석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대세상승기인 지난86년부터 88년까지 모두5차례였던
75일선 상승반전이후 고점지수기록일까지 평균2개월정도의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최고 50.0%,최저 15.9% 올라 평균 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대세하락기인 89년부터 92년10월까지 모두 4차례 발생했던 75일선의
상승반전시에도 주가지수 고점기록일까지 평균 17일동안 최고 32.4% 최저
7.2% 상승해 평균 21.3%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방페레그린증권은 이에따라 현재 주식시장이 거래대금1조원을 넘어서
는등 시장과열에 따른 에너지소진으로 인한 조정가능성이 있지만 고가우량
주중심의 상승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형고가주와 대형우량주가 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점은 시장선도주의
질이 강화되는 것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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