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침하더라도 한국에 미군을 파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미국
국민들의 전반적 여론이라고 2일 파리에서 발행되는 영자일간 인터내셔
널 헤럴드 트리뷴지가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타임스 미러 센터가 최근 무작위로 추출한 2천명의 미국
인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압도적 다수가 북한이 남침할 경우 미
국 파병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탈냉전이후 미국국민들의
신고립주의적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거나, 혁명에 의
해 멕시코에서 내전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미군을 파병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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