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컴퓨터본체가 동작하지 않을때 모니터 소비전력이 5W까지 떨
어지는 486급 절전형PC(개인용컴퓨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저전력형 하드디스크를 채택하고 처리속도 제어기능을 갖춘
팬을 전원공급기에 장착,소음을 줄이고 열효율성을 높였으며 본체에서 모
니터에 절전신호를 보내면 모니터소비전력이 5W 아래로 떨어지고 본체 소
비전력도 30W를 밑돌아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프로그램이 요구하는 절
전기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