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 하향안정세 다음달 2단계 금리자유화 시행을 앞두고 시장실세금리
가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단자사 콜금리(1일물)는 연12~12.1%선을 형성,전날
대비 0.1%포인트 정도 내렸다. 회사채수익률도 연13.35%로 보합세를보였다.
모든 대출금리가 자유화되는 2단계조치를 앞둔데다 월말자금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가 이처럼 하향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기업의 자금수요가
없어 금융권의 자금이 남아도는 탓이다.
이에따라 단자사들은 금리자유화와는 별개로 기업어음(CP)할인및 매출금리
를 0.1~0.2%포인트 인하할 것을 검토중이다. 현재 단자사의 CP할인금리는
연 13.8~13.9%이며 CP매출금리는 연13.5~13.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