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분양사상 최대규모의 서울 6차 동시분양아파트에 대한 채권상한액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26일 분양가격 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분양 11개업체 4천5백39
가구에 대한 채권상한액을 결정했다.

채권상한액은 현대건설이 시공한 구의동 프라임산업의 67평형이 2억9백
29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채권상한액을 포함한 평당분양가는 프로임산업 67평형이 7백13만5
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47평은 6백16만5천원으로 기록했다.

이밖에 도곡동 럭키아파트 서초동 우성아파트 등이 높은 분양가를 나타
냈다.

이에 따라 6차 동시분양아파트는 이미 채권상한액이 결정된 3백87가구를
포함, 총 4천9백26가구가 오는 29일경 분양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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