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미현지법인의 워크스테이션사업부를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켜
이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는 등 워크스테이션부문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현대는 자사의 워크스테이션제품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고 앞으로
이부문의 성장전망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미국 현지법인인 HEA의
워크스테이션사업부를 올해안에 별도법인으로 분리, 워크스테이션전문업체
로서 내년부터 사업을 벌일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액실 마이크로시스템즈(AMI)사로 이름붙여질 이 회사는 미국은 물론 유럽
일본등지를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하게되는데 사업초연도인 내년에는 연간
외형규모가 1억2천만달러, 오는 2000년에는 매출이 10억달러를 넘는
세계굴지의 워크스테이션 전문업체로 육성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회사는 내년 1.4분기중에 슈퍼스팍칩을 장착한 고성능 서버시스템을
법인설립후의 첫 제품으로 내놓는 것을 시발로 중대형급 시스템개발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의 경우 지난 91년 워크스테이션용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을 위해
미국에 연구법인인 메타플로우사를 설립,내년 상반기중에는 "썬더"라는
상품명의 고성능칩을 내놓을 만큼 기본기술이 갖춰져 있다. 또 HEA는 지난
1년간 서버급 데스크탑형 제품을 고유모델로 라인업했으며 지난 9월에는
미정부조달청에 2천대의 납품계약을 체결할만큼 성능도 인정받았다.

전세계 워크스테이션시장규모는 올해 1백24억달러규모로 추정되며 최근
해마다 20%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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