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우선주=삼미그룹 계열기업 주가가 자금악화설로 또다시 큰폭으로
하락했다.
21.5% 떨어진 이종목을 비롯해 삼미그룹계열 2개사 4개종목이 모두 20%가
넘는 하락율를 보여 나란히 주간하락율 1~4위를 "독점"했다.
삼미그룹주식은 전전주후반 소폭 반등했으나 지난주에는 주초부터 연3일
하한가를 기록하고 지난21일 소폭 반등한뒤 22일부터 다시 동반 하한가행진
을 벌였다.
증권계는 자금사정악화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삼미그룹주식이 주가의 약세
속에 대량거래되는 것은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한 기업(삼미특수강)의 부
도를 대외신용도 유지를 위해 정부가 모른체하지는 않을 것이란는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결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