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인쇄회로기판)등 각종전자부품의 접합제로 사용되는솔더크림이 국산화
됐다.
신우금속(대표 이종만)은 지난 90년부터 총3억원의 개발비를 투입,그동안
일본등에서 수입해쓰던 전자부품접합용 솔더크림을 개발했다.
이 솔더크림은 99.99%의 고순도주석을 원료로 진공속에서 합금하는 것으로
독자기술로 개발해냈다.
이 접합제는 분말및 플럭스(용제)등 2가지 형태로 개발됐는데 이는 수입제
품들보다 젖음시간(TACK LIFE)이 긴 것이 장점이다.
또 얇게 도포해도 부품간의 접착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솔더크림의 개발로 연간 약6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