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2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승1패로 한발 앞서 나갔다.

어메리칸리그(AL) 우승팀 토론토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베테랑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 선제 2타점 3루타와
결승홈런을 날린 폴 몰리터의 맹타를 앞세워 내셔날리그(NL) 챔피언
필라델피아 불루제이스에 10-3으로 크게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