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용액이 전년동기보다 무려 57.4%가 증가, 9월말현재 16조원을 넘
어섰다.
20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9월까지 국민 비씨 외환 장은 엘지
삼성등 6개 신용카드사의 카드매출은 16조5천7백1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의
10조5천2백70억원보다 무려 6조원이상 증가했다.
카드매출이 이같이 급증한 것은 카드사용한도에 대한 규제가 풀린 5월이후
신용구매한도와 현금서비스한도가 대폭 확대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항목별로는 신용구매가 7조3천7백55억원으로 전년동기의 5조3천49억원보다
39% 늘었고, 현금서비스는 9조1천9백6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5조2천2백21억원
보다 76.1%나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국민카드가 3조8천9백30억원으로 45.7%, 비씨카드가 7조4천4백
95억원으로 53.6%, 외환카드가 1조9천2백78억원으로 53.9%가 각각 늘어나는
등 은행계카드사가 50%안팎의 성장을 기록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